오늘은 춘천에 아주 아주 맛있는 스테이크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픈 시간 오전 11시 40분 /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여기는 예약은 필수에요!
또한, 주차장이 따로 없고 건물 옆 갓길에 바로 차 세우시면 됩니다.
제 생일이 9월이었는데요. 회사 동료 쌤들에게 식사 대접하려고 했었다가 미뤄져서 10월 6일 목요일인 오늘 식사했습니다.
저 포함 4명이었어서 "올 댓 플러스세트" 시켰어요.
샐러드 택1, 파스타 택1, 피자 택1, 스테이크, 음료수2개 이렇게였는데
샐러드는 "리코타치즈샐러드" 파스타는 "마늘파스타" 피자는 "마르게리따피자"로 골랐습니다.
퇴근하고나서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샐러드 사진은 못 찍었네요. 리코타치즈.. 말모말모.. 같이 주는 오리엔탈소스?에 곁들어 먹으면 넘넘 맛있어요. 샐러드 양도 진짜 많아요. 4명이서 각각 두 세번씩은 덜어먹었어요.
식전빵이 이렇게 나오구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너무 맛있어요.
마늘파스타... 양 진짜 많지 않나요. 마늘,베이컨,오일 다 아주 넉넉하게 주심..! 간도 딱 맞고 면발도 적당히 잘 삶아졌고.. 아주 굿!!
마르게리따피자.. 도우가 너무 얇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아요. 피자가 보통 시간 지나면 도우가 뻣뻣해지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요. 조금 식어도 말랑하니 맛있어요.
대망의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구워달라고 했구요. 고기는 최상급으로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너무 부드러워요. 간도 알맞구요. 사진은 없지만, 스테이크에 같이 주는 감자스프? 같은 게 있는데 같이 곁들여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여기는 볶음밥도 해줘요. 추가 돈은 안받는 것 같아요. 저희는 볶음밥 먹으려고 고기 한 덩어리는 일부러 남녀놨어요. 볶음밥 매운맛 정도도 고를 수 있어요. 달콤한 맛 / 중간맛 / 매콤한 맛 이렇게 세 가지요. 저는 중간맛으로 했어요. 맵지도 않고 딱 좋았네요.
저희는 이렇게 먹고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았답니다. 이 패밀리세트가 75,000원 밖에 안해요. 완전 가성비 갑이지 않나요?
데이트할 때나 식사 대접해야할 때 오면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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