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송학동 신포시장 쪽에 위치한 온센 본점은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와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죠.
백종원도 인정하고 추천한 텐동이라면 말 다했죠?
저는 몇 년전에 먹었었는데 이 맛을 잊을 수 없어 최근 다시 방문했답니다.
여전히 웨이팅은 좀 있지만, 테이블 수도 생각보다 많고 금방 빠져서 너무 오래 기다리진 않아요.
다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여러 명이 간다면 꼭 한 명이 미리 대기를 걸어놓고 주차하러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만큼 주차하기가 어려우니 참고하세요.
온센본점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좀 작아보이지만 안쪽으로 자리가 길게 있어요.
워낙 웨이팅이 많다보니 이런 대기실도 따로 있고요. 오자마자 캐치테이블로 꼭 대기 걸으셔야 합니다.
주말에는 라스트오더 따로 없다고 하니 아무 시간에 가셔도 됩니다.
온센본점 내부에요. 저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고요. 테이블 수가 생각보다는 많았어요.
보니까 출시예정될 메뉴가 있네요? 또 방문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소바 진짜 좋아하는데 단품으로도 나오고 세트메뉴도 나온다니! 너무 기대돼요. 직원 분에게 언제 출시예정이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소심쟁이라 결국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온센텐동이에요. 온센타마고,김,가지,단호박,버섯,꽈리고추,새우 등 다양하게 있어요.
가지, 버섯, 단호박 찍어봤어요.
튀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근데 튀길 때 저렇게 튀김반죽을 뿌려가며 튀기는지 몰랐는데 저게 온센만의 비법인가봐요.
온센타마고와 간장소스에 밥 비벼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밥 양도 많아요.
에비텐동이에요. 새우4마리, 김, 온센타마고가 있어요.
새우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에비텐동을 주문했네요.
샐러드 있길래 그냥 시켜봤는데 온센만의 소스라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여느 보통의 샐러드 맛이었습니다.
온센은 몇 년만에 와도 한결같이 맛있어서 좋아요.
지금은 온센 분점이 많아졌지만 이왕 텐동을 찾으신다면 본점인 인천 신포시장에 위치한 온센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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