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제리 사과빵 솔직 리뷰!(feat.대구이월드)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돌아온 영양갱입니다.

그동안 어딜 가지 않아서 맛집이나 제품 리뷰할 소재가 없었는데 

제가 오랜만에 남자친구 보러 대구 이월드 갔다가 우연히 프랑제리 라는 사과빵을 사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프랑제리가 신촌에서 엄청 유명한 빵집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리뷰글을 쓰게 되었네요.

남자친구랑 저는 83타워 안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푸드트럭을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리뷰할 줄은 몰랐어서 사과빵 부스는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저 83타워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있더라고요.

남자친구가 통크게 1박스를 사주었지 뭐에요^^

원래는 손잡이가 있었는데 종이라서 그런지 신나게 들고다니다가 바로 찢어졌다는..ㅜㅜ 안그래도 들고갈 때 손잡이 부분이 불편하던데.. 이건 개선을 좀 해야될 것 같아요.

1박스에는 이렇게 6개가 들어가요. 포장 박스도 무슨 피크닉 가방처럼 엄청 이쁘네요.

1개 3,900원

1박스(6개) 19,900원

1박스 금액은 5+1인 꼴이더라고요.

진짜 사과를 포장한 것 같지 않나요? 어쩜 이렇게 사과랑 똑같이 만들었을까요.

포장지 벗겨서 한 컷! 약간 초점이 나갔네요^^;; 사과 꼭지랑 잎까지 똑같이 만든 게 넘 신기!!

위에서도 찍어봤네요.

사과빵 속에는 크림치즈와 수제 사과잼이 들어가있어요.

저거 파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안에 크림치즈와 사과잼이 들어가있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저기 크림치즈 안에 보면 사과 과육도 들어가있어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있고 사과잼도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저 사과빵의 빨간 부분도 홍국쌀로 색을 낸거래요. 완전 무색소!! 믿을만한 수제빵인 것 같아요.

프랑제리 부스는 제가 산 곳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있었네요. 저희는 83타워 간 게 전부라.. 더 있었는지 몰랐어요.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해서 선물도 주나봐요. 저는 비공계 계정이라 이건 패스.

특허까지 있는 빵이었네요. 이런 빵을 이제야 알았다니!

이틀 내에 먹으라는데 냉동고에는 넣기 싫으니 부지런히 먹어야겠어요.

프랑제리에서 사과빵 뿐만 아니라 한라봉빵도 파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라봉빵도 먹어보고 싶어요. 한라봉빵은 좀더 새콤할 것 같네요.

프랑제리는 무색소, 무방부제의 수제빵만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믿고 먹을 만한 곳인 것 같아요.

눈과 입이 모두 맛있는 프랑제리 사과빵 꼭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 완전 추천!!!

https://www.instagram.com/frangerie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