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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동료 선생님들과 황종안스시를 방문했었는데 너무 괜찮았어서 남자친구와 또 방문했어요.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차를 세우셔야 되는데 대부분 세워져있어서 차 대기 쉽지 않아요.

이 곳은 사장님이 크리스천이시네요. 사업장에서 이렇게 크리스천임을 나타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가게 옆에 이렇게 작은 수조가 있네요. 아마도 광어인 것 같아요.

저희가 7시 30분 쯤 왔는데 앞에 세 팀이나 있었어요. 역시 유명한 집 맞네요.

그래도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금방 금방 빠져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밖에서 찍은 내부..^^ 가게 규모는 좀 작게 봤는데 그래도 테이블도 꽤 있죠?

메뉴판을 찍은 것 같은데 제 사진첩 보니까 메뉴판 찍어놓은 게 없네요.ㅜㅜ 저희는 부활스시(15pcs)와 감동스시세트(7pcs+알밥or우동or모밀(1,000원 추가)) 를 주문했어요.

감자샐러드

처음에 이 감자샐러드가 나와요. 스쿱으로 이쁘게 담아주었네요.

부활스시(15pcs)

부활스시에요. 사진에는 14pcs인데 나중에 참치뱃살 1psc가 나와요.

스시 하나 하나 이름은 잘 모르지만 정말 다 맛있어요. 

이게 바로 참치뱃살! 하나만 나와서 반 쪼개서 남자친구랑 나눠먹었어요. 맛은 잘 모르겠지만, 아 이게 참치뱃살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먹었어요.

감동스시

 감동스시에요. 감동스시는 알밥 또는 우동 또는 모밀도 같이 먹는 거라 가성비 세트? 알뜰 세트? 같은 느낌이에요. 처음 방문했을 때 알밥을 선택해서 먹었는데 알밥 양이 진짜 많았어요. 이번에는 우동을 선택했는데요.

 우동 양도 꽤 많더라고요. 우동 국물은 우리가 흔히 먹는 우동 맛과 전혀 달라요. 그리고 살짝 칼칼했어요. 매운 거 좋아하는 저는 잘 먹었고 맵찔이인 남자친구는 잘 못 먹었어요.^^

추가로 김마끼를 주셨어요. 서비스로 항상 김미끼를 주시는 듯 했어요. 이 김마끼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 김마끼 해먹고 싶네요. 나중에 셀프로 만들어서 와구와구 먹어야지!

그라브라스연어

연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황종안스시는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숙성시켜 스시를 만드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맛도 정말 맛있고, 맛집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두번째 방문인 만큼 재방문 의사 100%에요!! 진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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