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여름휴가 때 부산에서 먹은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하면 또 회를 먹어줘야죠?? ㅎㅎ 어떤 곳을 가야할까 검색을 하다가 "해운대하얀오징어집"에 오징어회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어요. 이 때 저희는 순대국을 먹었어서 포장을 하기로 했는데요. 홀에 사람이 많아서 포장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보통 술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회전율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식사하시려면 이 부분 참고하세요. 간판도 아주 큼직큼직! 도로 한복판에 있는 건 아니고 살짝 골목길?에 있어요. 이렇게 나름 주차 공간도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전 2시까지네요. 오징어회만 먹어보려다가 세트메뉴A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좀이따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일단 이 오징어채가 진~..

오늘은, 지난 추석 때쯤 방문했던 순대국밥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여기도 맛있다는 거 예전부터 알았었는데 계속 못 갔었어요. 알고만 있었다가 춘천에 온 김에 급 생각나서 방문했는데요. 여기는 춘천 명동 쪽고 본점인데 24시간 영업하고요. 다른 분점은 영업시간이 각각 달라요. 2명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테이블에 착석했으나.... 앉아서 한 30분은 기다린 것 같아요. 슬슬 화가 날 때쯤 나오네요?^^ 순대국은 매운맛 정도를 정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순대국 덜매운맛으로 주문했구요. (여기에 청양고추 넣어먹으니 너무 매웠다는.. 다음엔 안매운 맛 시켜서 청양고추 넣어먹는 걸루..) 여기 순대볶음도 많이 시켜먹는 것 같은데 다음에 순대볶음도 먹어봐야겠어요. 화천에서 먹는 순대국은 그릇 크기가 컸는데 여..

오늘은 춘천에 아주 아주 맛있는 스테이크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픈 시간 오전 11시 40분 /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여기는 예약은 필수에요! 또한, 주차장이 따로 없고 건물 옆 갓길에 바로 차 세우시면 됩니다. 제 생일이 9월이었는데요. 회사 동료 쌤들에게 식사 대접하려고 했었다가 미뤄져서 10월 6일 목요일인 오늘 식사했습니다. 저 포함 4명이었어서 "올 댓 플러스세트" 시켰어요. 샐러드 택1, 파스타 택1, 피자 택1, 스테이크, 음료수2개 이렇게였는데 샐러드는 "리코타치즈샐러드" 파스타는 "마늘파스타" 피자는 "마르게리따피자"로 골랐습니다. 퇴근하고나서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샐러드 사진은 못 찍었네요. 리코타치즈.. 말모말모.. 같이 주는 오리엔탈소..

처음 써보는 치약 추천글이네요. 저는 본래 치아가 좋지 않아요.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 것 같은데 어렸을 때 유독 치과를 많이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치아가 유독 잘 썩는 사람이 있고 진짜 잘 안 썩는 사람이 있잖아요. 저는 치석도 잘 끼고 잇몸도 약한 유형인 것 같아요. 전에 남자 친구가 자기는 "콜게이트" 치약만 쓰는데 최근에 스케일링 받으러 갔다가 이 깨끗하다고 안해도 된다고 했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 치약에 대해서 살짝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어느 치과의사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됩니다.ㅋㅋ 불소로 가글하던 그 때 그 시절... 그 불소가 이렇게 중요했다니.. 저는 불소 함량이 높은 치약을 썼어야 했는데 무지해서 불소 함량도 안보고 아무 치약이나 썼었네요...

남자친구 보러 난생 처음으로 대구에 갔어요 ㅎㅎ 이곳 저곳 구경하고 조금 시간이 남아서 어디 갈까 하다가.. 대구하면 팔공산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팔공산 근처 가보자고 해서 갔어요. 마침 저녁 시간이 다 되서 근처 식당을 찾다가 괜찮아보이는 식당이 있어 들어간 곳이 바로 이 "산채 식당"이랍니다. 내부에 이렇게 반전 공간이 ㅎㅎㅎ 들어오자마자 너무너무 환하고 이뻐서 기분이 좋았어요.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도 방영이 된 곳이었네요? 저희는 몸보신하려고 "능이버섯전골"을 주문했어요. 반찬들이 다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반찬으로 한방수육까지 주다니요! 비싼 능이버섯전골 시키길 잘했네요. 맛은 생각보다 많이 심심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게 더 건강해서 좋았달까요. 버섯이 진짜진짜 많이 들어있구요. 제철이라 그런지 쫄..

30일 간 1일 1포스팅 시작!!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다 간혹 올리다가 이제 티스토리에도 올려본다. 30일 간 꾸준히 올릴 수 있기를! 전에 화천 시내에 뚝배기메기매운탕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꼭 가보라고 들었었다. 근데 집-회사만 반복하던 내가 그곳을 갈 시간이 없어서 못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같이 일하는 여사님께서 그 곳 가보자고 말씀하는 것이었다!!! 오예 드디어 가볼 수 있다니!! 메기매운탕은 전골냄비에 먹어본 게 다였는데 개인 뚝배기에 나와서 넘 좋았다. ㅎㅎ 인터넷 검색 시 나온 메뉴판은 가격 오르기 전이다.. 수제비도 2,000원 올랐고.. 뚝배기메기매운탕도 1,000원 올랐다. 기본 반찬이다. 나물밥을 시키면 더 많이 나오는데 나는 뚝배기메기매운탕을 시켜서 그런지 반찬 수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