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춘천에 가성비 최고인 월남쌈&샤브샤브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예전에 갔다왔는데, 이제야 올려요^^ 춘천에 샤브향은 두 군데가 있어요. 퇴계동에 있는 퇴계점과 동내면 거두리에 있는 춘천석사점이요. 총 2번 갔는데 처음 간 곳은 춘천석사점이었고, 두 번째로 간 곳은 퇴계점이었어요. 아쉽게도, 간판이랑 메뉴판은 못 찍었어요. 이렇게 글 열심히 쓸 줄 알았으면 열심히 찍었을텐데.. 자리는 진짜 많아요. 근데 확실히 평일 저녁 시간대인데도 사람이 어느 정도 차더라고요.ㅎㅎ 인기가 많은 집이었어요.ㅎㅎ 석사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는 이렇게 쿠폰을 주더라구요? 저건 3명이 갔을 때였는데, 3명이 가도 도장은 하나 찍어주셨어요. ㅎㅎ 저는 기본 월남쌈 샤브샤브(1인 1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레고랜드 근처에 정말 경치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은 레고랜드 오픈 전에 갔었어요. 밤에 가서 다리 건너에 있는 레고랜드는 못 봤지만 낮에는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위치는 춘천 근화동에 있고, 춘천역이랑도 가까워요. 그치만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 수가 있으니 자차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춘천은.. 넓으면서도 교통이 좋지 않아서.. 거의 자동차로 다니더라고요. 짠! 밤에 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 마감은 오후 10시까지네요. 메뉴표에요. 근데 가격이 엄청 사악하죠? 춘천에 경치 맛집 카페들은 보통 저 가격해요..ㅠㅠㅠㅠ 경치값인가..ㅠㅠ 빵도 여러 종류죠?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참았어요.ㅎㅎ 빵 이외에도 샌드위치, 케이크,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급식 메뉴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 그동안 사진 찍어놓길 잘했다.. 그럼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1. 콩국수 지난 여름에, 딱 한번 나갔던 콩국수 작년 여름에 그 콩국수용 콩가루로 유명한 복만네 콩가루로 콩국수를 나갔었는데 제가 그 날 연가여서 반응을 못 보기도 했고, 나중에 맛있다는 소리도 못 들었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백태를 직접 갈아서! 나가보았습니다. 백태 5kg 갈았고, 80명이 먹기에 아주 넉넉했습니다. 사실 방앗간에서 갈아올려고 했는데 조리사님네 집에 콩 가는 기계가 있다고 해서 갈아와주셨어요. 엄청 곱게 갈아오셔서 따로 거를 필요가 없었어요. 여기에 땅콩가루 넣으려다 회의결과 넣지 말자 해서 그냥 안넣었는데요. 이게 퓨어하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저 노란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최근 나갔던 급식 메뉴 모음 3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요즘은 어디 다니질 않아서.. 맛집 글은 못 쓰고.. 제 본업에 관한 글을 씁니당 ㅎㅎ 오늘오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장각삼계탕 지난 복날에 냈던 장각 삼계탕이에요. 작년엔 닭 한 마리씩 줬었는데 이용자분들이 드시기엔 많아서 이번에는 장각으로! 장각으로 내니 양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여기에 새싹삼까지 세팅해주면 고급스러운 장각삼계탕이 완성됩니다. 새싹삼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한 뿌리에 1,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2. 그릭모모 급식버전 한 때 유행했던 그릭모모.. 집에서도 해먹기 귀찮아서 안 만들었던 제가 급식으로 내보았습니다. 그릭요거트 만드는 과정이에요. 그릭요거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그동안 나갔던 급식메뉴 2탄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영양사..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수제돈까스와 웨지감자 제가 일하는 곳이 인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수제 메뉴를 종종 넣는데요. 종종 나가는 메뉴 중 하나 이 돈까스입니다. 돈등심 돈까스용으로 시켜서 밀가루-계란물-빵가루 순으로 입혀 튀겨주시면 됩니다. 진짜 완제같이 만들어져요. ㅎㅎ 그냥 돈까스만 주면 서운하니까 웨지감자(완제)도 튀겨줍니다. 원래 세팅은 오롯이 제 몫인데 이 날은 웬일로 조리사님이 센스있게 세팅해주셔서 감격 ㅋㅋㅋ 아참, 저 돈까스 소스는요. 사진으로 보면 조금 빨개보이죠? 양파,양송이,당근 등등 넣고 볶다가 "선진 레드와인소스(1kg)"과 "케찹..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여름에 정말 재밌게 다녀왔던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인데요! 손선풍기와 얼음물 2~3병 꼭 가져가세요. 주차장 무료입니다. 적당한 체력 필요 /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은 조금 무서울 수 있습니다. 자세히 소개하기에 앞서 중요한 부분은 먼저 요약했어요. 꼭 기억해주세요! 이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출렁다리만 가려고 했는데요. 출렁다리 건너다보니 울렁다리까지 갈 수 있게 코스가 자연스럽게 있더라구요. 이 안내판은 그 때는 대충 봤었는데 지금 보니 울렁다리까지 가는 코스로 해서 2시간 소요된다고 써져있었네요. 어쩐지 제 체력으로는 너무 힘들더라.ㅋㅋ 입장료는, 저와 남자친구는 강원도민이라 할인을 받았어요. 할인 받어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