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레고랜드 근처에 정말 경치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은 레고랜드 오픈 전에 갔었어요. 밤에 가서 다리 건너에 있는 레고랜드는 못 봤지만 낮에는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위치는 춘천 근화동에 있고, 춘천역이랑도 가까워요. 그치만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 수가 있으니 자차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춘천은.. 넓으면서도 교통이 좋지 않아서.. 거의 자동차로 다니더라고요. 짠! 밤에 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 마감은 오후 10시까지네요. 메뉴표에요. 근데 가격이 엄청 사악하죠? 춘천에 경치 맛집 카페들은 보통 저 가격해요..ㅠㅠㅠㅠ 경치값인가..ㅠㅠ 빵도 여러 종류죠?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참았어요.ㅎㅎ 빵 이외에도 샌드위치, 케이크,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급식 메뉴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 그동안 사진 찍어놓길 잘했다.. 그럼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1. 콩국수 지난 여름에, 딱 한번 나갔던 콩국수 작년 여름에 그 콩국수용 콩가루로 유명한 복만네 콩가루로 콩국수를 나갔었는데 제가 그 날 연가여서 반응을 못 보기도 했고, 나중에 맛있다는 소리도 못 들었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백태를 직접 갈아서! 나가보았습니다. 백태 5kg 갈았고, 80명이 먹기에 아주 넉넉했습니다. 사실 방앗간에서 갈아올려고 했는데 조리사님네 집에 콩 가는 기계가 있다고 해서 갈아와주셨어요. 엄청 곱게 갈아오셔서 따로 거를 필요가 없었어요. 여기에 땅콩가루 넣으려다 회의결과 넣지 말자 해서 그냥 안넣었는데요. 이게 퓨어하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저 노란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최근 나갔던 급식 메뉴 모음 3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요즘은 어디 다니질 않아서.. 맛집 글은 못 쓰고.. 제 본업에 관한 글을 씁니당 ㅎㅎ 오늘오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장각삼계탕 지난 복날에 냈던 장각 삼계탕이에요. 작년엔 닭 한 마리씩 줬었는데 이용자분들이 드시기엔 많아서 이번에는 장각으로! 장각으로 내니 양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여기에 새싹삼까지 세팅해주면 고급스러운 장각삼계탕이 완성됩니다. 새싹삼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한 뿌리에 1,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2. 그릭모모 급식버전 한 때 유행했던 그릭모모.. 집에서도 해먹기 귀찮아서 안 만들었던 제가 급식으로 내보았습니다. 그릭요거트 만드는 과정이에요. 그릭요거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그동안 나갔던 급식메뉴 2탄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영양사..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수제돈까스와 웨지감자 제가 일하는 곳이 인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수제 메뉴를 종종 넣는데요. 종종 나가는 메뉴 중 하나 이 돈까스입니다. 돈등심 돈까스용으로 시켜서 밀가루-계란물-빵가루 순으로 입혀 튀겨주시면 됩니다. 진짜 완제같이 만들어져요. ㅎㅎ 그냥 돈까스만 주면 서운하니까 웨지감자(완제)도 튀겨줍니다. 원래 세팅은 오롯이 제 몫인데 이 날은 웬일로 조리사님이 센스있게 세팅해주셔서 감격 ㅋㅋㅋ 아참, 저 돈까스 소스는요. 사진으로 보면 조금 빨개보이죠? 양파,양송이,당근 등등 넣고 볶다가 "선진 레드와인소스(1kg)"과 "케찹..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여름에 정말 재밌게 다녀왔던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인데요! 손선풍기와 얼음물 2~3병 꼭 가져가세요. 주차장 무료입니다. 적당한 체력 필요 /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은 조금 무서울 수 있습니다. 자세히 소개하기에 앞서 중요한 부분은 먼저 요약했어요. 꼭 기억해주세요! 이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출렁다리만 가려고 했는데요. 출렁다리 건너다보니 울렁다리까지 갈 수 있게 코스가 자연스럽게 있더라구요. 이 안내판은 그 때는 대충 봤었는데 지금 보니 울렁다리까지 가는 코스로 해서 2시간 소요된다고 써져있었네요. 어쩐지 제 체력으로는 너무 힘들더라.ㅋㅋ 입장료는, 저와 남자친구는 강원도민이라 할인을 받았어요. 할인 받어서 1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갔던 맛있는 두부제육두루치기 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퇴계동에 있고, 남춘천역 근처에 있어요. 여기는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사실 두부요리를 잘 안 좋아하거든요. 가끔 두부전골.. 그것도 전골 속 두부가 아주 야들야들하면 좀 먹고 아님 안 먹어요. 근데 여기 #두부제육두루치기 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반신반의로 간건데요. 처음에 어딘지 헤맸어요 ㅋㅋㅋㅋ 간판이 죄다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찾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차도 많이 세워져 있는 거 보이시죠? 12시 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더라구요. 일요일은 휴무고, 오픈은 오전 11시 마감은 오후 9시네요. 안에 자리는 꽤 있어요. 여기는 보니까 회전율도 빠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