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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그동안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는데요.

요즘 조금 다시 한가해져서, 지난 7월에 다녀온 용인 호텔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캐리비안베이를 한 10년? 만에 가보는 것 같은데요. 처음엔 가기 싫었었는데 옆에서(남자친구가) 자꾸 설득하니까 또 가보고 싶더라고요.

여름휴가 하면 다들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 가잖아요. 그래서 근처 호텔 알아봤는데 주로 #라마다호텔 #골든튤립 #리디자인호텔 이 세 군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라다마호텔 가려다가 주차비 따로 내야된다고 해서 패스했고, 골든튤립은 가격이 좀 나가서 패스, 리디자인호텔이 금액이 괜찮아서 결국 리디자인호텔을 선택했답니다.

리디자인호텔은 야놀자 앱에서 예약했는데 '객실 선착순 랜덤배정(초강력특가)'라는 옵션이 있어서 이걸로 예약했어요.

지금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제일 기본 객실을 선택하나 저 옵션을 선택하나 금액 차이가 안났던 것 같아요.

1박에 95,400원에 예약완료! 성수기 치고 9만원대면 가격 괜찮지 않나요???

게다가 체크인이 오후 3시 체크아웃이 12시!! 이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그치만 저희는 다음날 아침일찍 서둘러야 했기에...ㅎㅎ

지하4층이었던 것 같아요.. 꽤 많이 내려갔다는..ㅎㅎ

지하주차장에서 로비 가는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생각보다 좀 작았어요. 한 3~4명 들어가는 정도?

로비에요. 로비도 생각보다 좀 작아요. 블랙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두운 느낌이에요.

로비에서 안내받고 올라갔어요.

 방 들어가기 전 사진찍기 ㅋㅋㅋ

방 딱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막 "우와~" 하면서 들어왔네요.^^

방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었어요.

사진만 보면 욕조가 길어보이는데 욕조는 생각보다 좀 작구요. 세면대는 저렇게 따로 있어요.

샤워실도 따로 있고요.

변기도 따로 있어요. 건식으로 되어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옷걸이와 샤워가운도 있고

어메니티도 고급스럽게 진열되어있어요.

생수는 달랑 2병. 음료수라도 한 캔 넣어주지..

전체모습이에요. 조명도 이쁘고.. 분위기 굿!!

침대도 킹 사이즈! 밤이라 커튼은 안 열어놨지만, 창은 작아요.

침구도 깨끗했어요.

세면대와 침실을 구분해놓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티비는 실제로는 엄청 큰데 핸드폰에 안 담기더라고요. 암튼 티비도 진짜 엄청 큽니다!! 침대에 누워서 볼 맛 나요!!

조명도 이쁘고, 조명기구 하나하나 다 조절할 수 있어요.

로비도 블랙블랙 하더니 이 객실 안도 블랙계열이라 더 고급스럽고 분위가 좋더라고요.

용인에 볼 일이 있어 몇 일 묵으시거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가시는 분들은 가성비 좋은 호텔로 여기 리디자인호텔에서 숙박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완전 가성비 좋아요!!

다만,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 근처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요. 한 11km정도?

라마다호텔, 골든튤립은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 완전 가깝고요.(그래서 가격이 좀 나갔나봐요.)

그리고, 편의점 가려면 거리가 조금 있고, 호텔 뷰도 별로에요. 제가 있는 방에서 보는 뷰는 바로 고속도로더라고요. ㅎㅎㅎ

이 점 참고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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