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에 동료 선생님들과 황종안스시를 방문했었는데 너무 괜찮았어서 남자친구와 또 방문했어요.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차를 세우셔야 되는데 대부분 세워져있어서 차 대기 쉽지 않아요. 이 곳은 사장님이 크리스천이시네요. 사업장에서 이렇게 크리스천임을 나타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가게 옆에 이렇게 작은 수조가 있네요. 아마도 광어인 것 같아요. 저희가 7시 30분 쯤 왔는데 앞에 세 팀이나 있었어요. 역시 유명한 집 맞네요. 그래도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금방 금방 빠져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밖에서 찍은 내부..^^ 가게 규모는 좀 작게 봤는데 그래도 테이블도 꽤 있죠? 메뉴판을 찍은 것 같은데 제 사진첩 보니까 메뉴판 찍어놓은 게 없네요.ㅜㅜ..

지인 분께서 김치볶음밥 맛있는 곳을 추천해주셨었는데, 춘천 온 김에 생각이 나서 방문해보았어요. 간판만 봐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간판에도 김치볶음밥과 분식이라고 써져있는 것을 보니 김치볶음밥 전문이 맞나봐요. 주방이 너무 오픈되어있어서 테이블 쪽을 찍지는 못했어요. 나름 안보시는 틈을 타 재빨리 찍어서 건진 게 이거네요. 물,반찬,수저는 셀프에요. 젓갈과 콩나물무침도 있더라고요. 매주 일요일과 둘째주 토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해요. 제가 갔을 때가 넷째주 토요일이었는데 다행이에요. 남자친구는 제육덮밥, 저는 김치볶음밥, 추가로 오뎅을 시켰어요. 이건 김치볶음밥이에요. 달걀후라이 원래 주는 거였는데 모르고 추가해서 저렇게 두 개나 얹어서 먹었네요. 저는 김치볶음밥 맛있다고 해서 온 거라서 바로 김치볶음밥..

지난 주말, 지인에게 추천받은 갈비탕집에 다녀왔어요. 그냥 갈비탕 아니고 #대왕갈비탕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요. 안 그래도 인스타에서도 종종 보았는데, 이 집 갈비탕이 소문이 났나 봐요. 여기가 한우구이 전문점인 것 같은데 저희뿐만 아니라 다들 대왕갈비탕을 먹고 있더라고요? 티맵 찍고 갔는데 완전 길 옆이라 그냥 지나쳤어요. 아마도 다들 헷갈려하실 듯 합니다. 길 가다가 이런 골프 연습장이 있는데 여기 맞은편이 #옛날옛집이에요. 한옥 느낌이 물씬 나죠? 앞에 대왕갈비탕 판매한다는 플래카드도 붙여있네요. 외관이 너무 이쁜 것 같아요. 앞에 주차공간도 넉넉해요.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단체 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진은 없지만 반대쪽에도 식사 공간이 많은데 미처 못 찍었네요. 테이블 간격도..

오늘은 화천 시내에 새로 생긴 장어집에 방문해서 연어덮밥과 딱새우를 먹어보았는데요. 연어덮밥과 딱새우, 동죽탕(포장), 장어(포장)를 먹었어요. 위치는 우정 숯불갈비 바로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어요. 예전에 순대국밥집이었는데 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사실 시장 안 가게들은 잘 안 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테이블 수가 4개 밖에 안되네요. 메뉴판이에요. 장어는 1kg에 88,000원이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해요.(사장님 왈) 장어는 사진과 같이 선물용으로도 판매하더라고요. 장어 선물용을 인터넷으로 사기가 좀 그럴 때 편하게 여기서 선물용 사면될 것 같아요. 이건 무엇일까요? 수조인가? 암튼 항아리장어라는 간판답게 밖에 이렇게 항아리 안에 장어와 다시마 등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정말 n년 째 여드름으로 고생하다 결국 피부과 가서 미노씬 처방 받은 후기를 쓰려고 해요. 그동안 여기 저기서 들은 건 많아서, 피부과 근처에도 안 갔던 1인이었어요. 그러다가 정말 매일 1개씩 나는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피부과를 가게 되었어요. 춘천에 피부과 검색을 하다가 잘 모르겠어서 지인의 추천으로 춘천에 연세주피부과를 방문했어요. 저는 토요일 밖에 시간이 안되서 거의 8시 전에 갔더니 다행히 대기 2번이었고, 9시 되자마자 진료를 볼 수 있었어요. 저의 심각한 맨얼굴을 보여드렸고, 진료는 거의 5분도 안되서 끝났네요. 미노씬이라는 항생제 2주 치와 여드름 난 부위에만 바르는 연고를 주셨어요. 미노씬은 하루에 아침 1알, 저녁 1알 먹으라고 하셨고 연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소양강이 정말 잘 보이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양강 주변 카페들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지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새로 리모델링된 곳이라 다른 주변 카페들보다 신식(?)의 느낌이 난답니다. 2층,3층은 실내 카페고, 4층은 루프탑이더라고요.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주차공간이 있어요. 앞에 주차공간이 없다면 이렇게 뒤쪽으로 오시면 돼요. 주차공간도 꽤 넓어요. 오픈 11시 / 라스트 오더 21시 빵과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저희는 당근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고 해서 춘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음료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너무 훈훈한 것 같아요. 저희는 큐브라떼와 호박식혜를 주문했어요. 2층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확실히 전경이 중요한 카페라 ..